배민, 외식업주 자녀 310명에 장학금 지원
9일 ‘2026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5년간 1578명에 90억 지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2026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선발된 외식업주 자녀 310명을 대상으로 총 17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은 2022년부터 시작한 외식업주 자녀 대상 장학 프로그램이다. 우아한형제들 창업자 김봉진 전 의장과 설보미 부부가 설립한 '봉앤설이니셔티브'의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100억원)에 매년 우아한형제들이 기부금을 더해 운용되며, 사랑의열매가 기금 운용을 맡고 사단법인 점프가 장학생 선발 등 장학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3월 2026년도 장학 프로그램 모집을 시작해 전년과 같이 31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310명의 장학생에게는 고등학생의 경우 300만원, 대학생은 400만원, 해외대학원생에게는 1000만원의 학업 지원금이 지원된다.
이 프로그램은 개시 이래 지난 4년간 1268명의 장학생에게 72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 지원까지 누적하면 총 1578명의 외식업주 자녀에게 9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는 배민이 단순한 배달 플랫폼을 넘어 외식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투자해온 대표적인 상생 사례라는 평가다.
학업지원금 외에도 장학생에게는 우아한형제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역량 강화 멘토링을 지원하고 대학생 우수 장학생에는 글로벌 식견을 넓힐 수 있는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해 장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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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외식업과 함께 걸어온 가족을 응원하는 이 장학금이 외식업주의 가정과 자녀들의 성장을 잇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우아한형제들은 앞으로도 외식업주의 든든한 상생파트너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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