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함께이룸' 고교생 60명에 2억2000만원 지원
학업·자격증 취득 돕는 맞춤형 자립 지원 사업
서울 용산구는 청소년 자립지원 사업 '함께이룸' 증서 수여식을 8일 구청 문화강좌실에서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고등학생 60명에게는 총 2억2000만원 규모의 지원금이 전달된다.
선정 대상은 학업 우수 고등학생 30명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30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원 대상자와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함께이룸' 사업은 2017년부터 익명의 독지가 후원으로 운영돼 온 청소년 지원 사업이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아동보육시설 퇴소 청소년 주거비, 학업 우수 청소년 교육비, 자격증 취득 지원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수여식은 용산복지재단 주관으로 박희영 용산구청장 축사, 승만호 용산복지재단 이사장 인사말, 증서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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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용산구도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언제나 곁에서 응원하는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부터 매년 귀한 마음을 전해오고 계신 익명의 '함께이룸' 후원자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후원자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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