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추천제·투표제 도입
포상 규모 97점으로 확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6년 올해의 상생기업 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19일까지다.

중기부, '2026년 올해의 상생기업 대상' 후보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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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편의 핵심은 국민 참여 확대다. 중기부는 기존 공모 방식에 더해 국민추천제와 국민투표제를 새롭게 도입했다. 국민 누구나 우수한 상생 사례 기업이나 기업인을 추천할 수 있도록 했으며, 후보자 선정 과정에는 온라인 국민투표 결과를 50% 반영할 예정이다.


포상 규모도 확대된다. 올해 포상은 총 97점 규모로, 정부포상 17점과 장관표창 80점으로 구성된다. 장관표창은 지난해보다 10점 늘어난다. 중기부는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등 정부포상 훈격 상향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2004년부터 매년 '동반성장 주간'을 기념해 상생협력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포상해왔다. 올해부터는 '올해의 상생기업 대상'이라는 명칭으로 정책 브랜드화를 추진해 국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후보자 접수는 동반성장위원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국민 추천은 6월 12일까지 가능하다. 최종 시상은 오는 11월 열리는 동반성장주간 기념행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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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국민 추천과 국민 참여형 선정 방식을 도입함에 따라 국민적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계기로 사회 전반에 상생의 가치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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