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격전지 부산·울산행…"장동혁보다 더 뛴다"
보수층 결집 전망에 부울서 적극 행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표심 공략을 위해 6·3전국동시지방선거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과 울산을 찾았다.
정 대표는 9일 오후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른바 '조작 기소 특검법안' 발의를 계기로 부산·울산·경남(PK)에서 보수층 결집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전망에 지난 4일에 이어 닷새 만에 다시 부산을 찾아 선거 지원에 나섰다.
그는 "전재수가 있었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있었기에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했다"며 "이 대통령 닮은 전재수였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다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9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정청래 당대표와 전재수 후보가 두 손을 들고 지지자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 대표는 이어 울산 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전태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도 참석했다.
정 대표는 "전 후보의 1호 공약인 문수 지하 고속화 도로를 당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힘을 합쳐 공약이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공세도 이어갔다. 그는 "신문에서 정청래 장동혁, 22대 3이라고 나온 게 있다"며 "제가 22곳을 다닐 때 저쪽은 3곳을 다녔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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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분은 미국을 갔다 와서 총 이동거리는 밀릴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미국은 못 가니까 더 많은 곳을 가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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