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무연고 사망자 합동추모제’ 참석
외로운 죽음 배웅… '약자와의 동행' 행보
“전국 최초 용인 공영장례, 전국 확산되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국민의힘)가 바쁜 선거 일정 중에도 선거운동을 잠시 멈추고 소외된 이웃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며 '약자와의 동행' 행보를 이어갔다.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가 9일 오전 처인구 이동읍에 위치한 용인평온의숲에서 거행된 '제1회 무연고사망자 합동추모제'에 참석했다. 사진은 지난 2024년 용인특레시 공영장례 업무협약식 모습. 이상일 후보 제공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가 9일 오전 처인구 이동읍에 위치한 용인평온의숲에서 거행된 '제1회 무연고사망자 합동추모제'에 참석했다. 사진은 지난 2024년 용인특레시 공영장례 업무협약식 모습. 이상일 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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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9일 오전 처인구 이동읍에 위치한 용인평온의숲에서 거행된 '제1회 무연고사망자 합동추모제'에 참석했다. 용인시니어 해오름봉사단이 주관·주최하고 용인 백령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연고 없이 세상을 떠난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존엄을 지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용인특례시는 연고가 없어 외롭고 쓸쓸하게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 용인시니어 해오름 봉사단 단원, 그리고 후원자들과 함께 장례를 치러주는 일들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며 "시는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를 치러주시는 봉사단원들을 돕기 위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는 등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가 9일 오전 처인구 이동읍에 위치한 용인평온의숲에서 거행된 '제1회 무연고사망자 합동추모제'에 참석했다. 이상일 후보 제공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가 9일 오전 처인구 이동읍에 위치한 용인평온의숲에서 거행된 '제1회 무연고사망자 합동추모제'에 참석했다. 이상일 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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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무연고 사망자들을 위해 수고 많이 해주시는 '용인 시니어 해오름 봉사단'의 김재빈 단장님과 단원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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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특히 "다른 도시에서도 용인이 하는 일을 가상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해서 용인시 무연고지 공영장에 대해 많은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며 " 용인시에서 최초로 시작된 이 일이 전국으로 다 퍼져서 연고 없이 돌아가신 분들이 하늘나라에서 안식을 찾기를 기원하며, 오늘 같은 추모제도 다른 곳에서 열리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가 9일 오전 처인구 이동읍에 위치한 용인평온의숲에서 거행된 '제1회 무연고사망자 합동추모제'에 참석했다. 사진은 지난 2024년 용인특레시 공영장례 업무협약식 모습. 이상일 후보 제공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가 9일 오전 처인구 이동읍에 위치한 용인평온의숲에서 거행된 '제1회 무연고사망자 합동추모제'에 참석했다. 사진은 지난 2024년 용인특레시 공영장례 업무협약식 모습. 이상일 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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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치러진 추모제는 이상일 후보가 시장으로 재임 중이던 지난해 지역내 장례식장들과 '공영장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고독사 등 무연고 사망자들의 장례가 잘 치러지도록 하는 시스템을 갖춘 바 있다. 이에 앞서 용인시는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도 제정해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용인=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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