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로 광화문 이순신 동상 파손 시도 40대…경찰 체포
"국정원 직원 등이 괴롭혀 범행" 진술
어린이날에 이순신 동상을 훼손하려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동상을 훼손하려고 한 A씨(48)를 특수공용물건손상미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11시20분쯤 해머를 들고 동상에 오르다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당시 A씨는 동상 받침대 위로 올라가 범행을 시도했으나 미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국정원 직원 등이 괴롭혀 동상을 부수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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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의 정신질환 증세 등을 고려해 응급입원 조치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zo2zo2zo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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