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네스트 AI 랩 개소식 참석
청년 스타트업 간담회도 개최

신용보증기금(신보)이 서울 동북권 첫 스타트업 보육공간인 '네스트(NEST) AI-랩(Lab)' 광진이 문을 열었다.


서울 동북권 첫 '네스트 AI-랩' 개소…이억원 "혁신 스타트업 육성이 경제 도약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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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신보의 네스트 AI-랩 광진 개소식과 청년 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했다.

네스트는 신보의 스타트업 보육 공간으로, 매년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해 사무공간·멘토링·컨설팅·네트워킹·기업설명회(IR) 연계·해외 진출 등 종합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시설은 강남·마포에 집중돼 있었으나, 이번 6번째 지점은 서울 동북권 최초의 시설로 인공지능(AI) 맞춤형 스타트업 보육 거점이 될 전망이다. 과거 신보 여자농구단이 훈련 코트로 사용하던 시설을 스타트업 보육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도전과 혁신의 정신을 계승했다.

이 지점은 AI 관련 기업 수요에 맞춰 입주 기간을 기존 대비 최대 1년 연장해 최장 2년간 장기 보육을 지원한다. 연구기관·대기업 연계 기술 실증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또 청년 창업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 건의사항과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스타트업에 대한 금융·비금융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네스트 AI-랩 입주기업 10개사와 산업은행·기업은행의 보육기업 각 3개사, 현재 대학생 신분인 예비 창업가 2인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스타트업이 다른 기관의 보육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도록 기관 간 경계 없는 유연한 운영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금융위는 현재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는 '정책금융기관 벤처 보육 프로그램 연계방안'을 마련중이다.


이 위원장은 "저성장 국면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인 스타트업 육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신보의 스타트업 보육 플랫폼인 네스트 확대의 의미가 매우 크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유망한 기술·사업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대한민국 경제 도약을 이끄는 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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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트는 지난 2020년 출범 후 지금까지 1500여개 스타트업을 선발·보육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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