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정부 '사후조정' 수용…총파업 전 극적 대화 재개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 면담 진행
11~12일 이틀간 집중 조정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339,500 전일대비 19,000 등락률 -5.30% 거래량 39,735,951 전일가 358,500 2026.06.26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하이닉스 몸값 더 뛴다…엔비디아 독점 깨지는 AI 칩 시장[칩톡] 넥스트레이드, 3분기 거래대상서 32개 종목 제외…신규 편입은 없어 오세훈 "대기업 팔 비틀고, 국정운영 사유화…靑 정략적 폭주 멈춰야" 최대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초기업노조)가 오는 21일 예고된 총파업을 앞두고 정부 요청을 받아들여 다시 한번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한 차례 결렬됐던 노사 조정의 후속 절차인 '사후조정'에 돌입하기로 하면서 총파업 사태가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달 23일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의 '투명하게 바꾸고, 상한폐지 실현하자-4/23 투쟁 결의대회'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초기업노조는 8일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과의 면담 및 사측을 포함한 노사정 미팅을 가진 뒤 사후조정 절차에 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초기업노조 측은 "정부가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깊이 인식하고 교섭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와 거듭된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여, 내부 검토를 거쳐 교섭권 및 체결권을 위임받은 초기업노조가 대표로 사후조정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사후 조정은 오는 11~12일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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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조합원이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망설임 없이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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