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1분기 영업익 619억원…전년비 129.9% ↑
매출 0.5% 늘어난 1조 2374억원
아라미드·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회복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조 2374억원, 영업이익 61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47%, 129.9%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지속해온 운영의 효율화(OE) 프로젝트의 성과 및 아라미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석유수지 등 주요 제품의 판매 확대로 인한 결과로 평가된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산업자재부문은 아라미드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판매 증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고부가 제품군 판매 확대도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했다.
화학부문은 석유수지 생산 재개(정기 보수 완료) 및 고객사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패션부문은 소비 심리 회복과 함께, 날씨 변화에 따른 효율적 상품 분배, 신상품 판매 호조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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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도 OE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으며 전 사업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운영 효율화와 더불어 고부가 제품군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보경 기자 j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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