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노후 객차가 리모델링 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무궁화호 노후 객차 안전 확보 리모델링 사업'의 긴급 입찰을 공고했다고 8일 밝혔다.

신보성역 무궁화호 열차. 한국철도공사

신보성역 무궁화호 열차. 한국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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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1·2차를 나눠 총 280칸의 객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총사업비 680억원을 투입해 주행 장치·제동 장치·승강문·배전반·전선 등 핵심 안전 설비와 부품을 모두 교체하고, 좌석·바닥재·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최신식으로 구비하는 게 사업 개요다.


이날 공고한 입찰은 첫 발주분으로, 코레일은 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160칸의 안전 설비와 고객 편의시설을 업그레이드한다. 낙찰자는 계약일로부터 2년간 리모델링을 진행하게 된다.

코레일은 13~15일 제안서 접수를 한 후 기술평가·안전 평가를 거쳐 이달 중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차 입찰은 내년 하반기 120칸을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진행한다. 코레일은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별도로 자체 개량 작업도 병행한다.


입찰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전자 조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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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코레일 차량 본부장은 "무궁화호 이용객이 '새 차' 느낌으로 객차를 이용할 수 있게 전면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관련 일정을 철저히 관리해 열차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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