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중동권역을 대체할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수출개척단'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이들 두 지역에 수출개척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참여할 10개 중소제조기업을 오는 6월5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수출개척단은 수원시가 현지 전문 무역 기관과 협업하는 사업으로 수원시 기업들이 현지 도시가 보증하는 바이어(구매자) 사업장을 찾아가 수출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수원시 중동 수출개척단'을 추진할 예정이었지만 현지 정세 불안으로 중단됐고, 중동지역 대체 권역으로 10월 19~24일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수출개척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수원시가 지난해 11월 연 케이(K)-한류 유럽연합(EU) 권역 수출개척단에 참가한 수원시 기업인들이 체코 현지 바이어와 상담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가 지난해 11월 연 케이(K)-한류 유럽연합(EU) 권역 수출개척단에 참가한 수원시 기업인들이 체코 현지 바이어와 상담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수출개척단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하고, 바이어의 사업장을 방문하며 수출시장을 개척한다.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는 20억 무슬림 교역의 핵심 거점이다. 아세안(ASEAN) 국가 중 싱가포르는 수입 1위, 인도네시아는 3위이다.


수원시는 권역별 바이어 조사·섭외, 수출 상담 통역, 항공료 일부(1개 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항공료 일부, 숙박비 등 현지 체재비를 부담해야 한다. 현지 100개 바이어 정보 사전매칭 자료를 제공해 맞춤형 수출을 지원한다.

AD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2026 중소기업 수출개척단'을 검색해 신청서식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영문카달로그 등을 첨부해 전자우편(jiwoo68@korea.kr)으로 6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