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 강화·선배 만남 신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7일 용산여성플라자에서 여성 예비창업자 24명을 대상으로 '2026 용산여성 창업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용산여성 스타트-업(Start-Up) 프로젝트' 3기의 일환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참여자들이 용산여성 창업아카데미 개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참여자들이 용산여성 창업아카데미 개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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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이 프로젝트는 경력보유여성·예비창업자·초기창업자 등 여성 구민이 창업 구상을 사업화 단계까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참여자 24명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단계별로 운영한다. 기초과정은 다음 달 2일까지 주 2회 진행하며 창업 청사진 수립, 시장조사·고객분석, 창업 절차 이해 등 기초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심화과정은 다음 달 4일부터 7월 2일까지 창업 초기 회계·재무관리, 자금조달 및 지원사업 이해, 크라우드펀딩 성공전략 등 실무 위주로 꾸려진다.

올해는 변화하는 창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강화하고 '용산여성 스타트-업 선배와의 만남'을 새로 운영한다. 먼저 창업한 선배의 경험을 공유해 초기 단계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참여자 간 관계망 형성을 돕겠다는 취지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연계한 '일일장터'에서는 수강생들이 지역 주민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선보이며 실전 판로를 경험한다.


1~2기에서는 총 13개 팀이 1인 세신, 어린이 화장품, 교육·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했다. 구는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수료생 사후관리와 창업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개강식에는 박희영 구청장과 박은주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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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구청장은 "용산여성 스타트-업 프로젝트는 여성들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성장 발판"이라며 "현장 중심 창업교육과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창업의 꿈을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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