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연간 실적 해킹사고 전 수준 회복 최선…예년 수준 배당 목표"(종합)
AI툴 전사 도입·콜센터 AX 생산성 향상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93,500 전일대비 300 등락률 +0.32% 거래량 937,879 전일가 93,200 2026.05.08 15:30 기준 관련기사 SKT " 올해 실적 회복 통해 예년 수준 배당 할 수 있도록 노력" 해킹 사고에도 SKT 수익성 방어…LGU+는 반사이익 '방긋'(종합) SKT, 해킹 여파로 1Q 영업익 5.3%↓…AI 데이터센터 사업 '청신호' 이 통신 사업의 수익성 회복과 함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중심의 성장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연간 실적을 해킹 사고 전 수준 이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석 S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376억원으로, 사고 이후 이어진 하락세에서 벗어나 사고 이전 수준에 근접했다"며 "연간 실적도 현 수준에서 보다 개선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CFO는 "통신은 올해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객 신뢰 회복 노력에 힘입어 매출과 수익성을 회복해 가고 있다"면서 "AI 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저마진 사업 정리 등 구조적으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의미한 성장 추세에 있는 데이터센터 사업과 AI 풀스택으로 전략을 정비한 B2B(기업 간 거래) 사업도 올해 남은 기간 매출을 견인하고 수익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CFO는 "AI 툴 전사 도입과 콜센터의 인공지능 전환(AX) 등 사업 운영과 업무수행 방식 전반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면서 비용 효율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SKT는 올해 실적 회복을 통해서 예년 수준의 배당을 시행한다는 목표다.
박 CFO는 "1분기 배당은 예년 수준인 830원으로 재개했다"면서 "올해에도 실적 회복을 통해 배당 또한 안정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년 수준의 배당을 실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연간 배당 규모는 실적이 구체화하는 시점에 경영 성과와 재무 구조 등을 고려해 이사회에서 논의하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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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CFO는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비과세 배당이 가능하도록 1조7000억원의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했다"며 "비과세 배당은 관련 법에 따라 올해 기말부터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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