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 예비후보 개소식… 재선 도전 본격화
“성과로 증명한 4년, 다시 군민 선택 받겠다”
“예산 7천억 시대 성과 소개하며 재선 지지 호소”
6·3 함양군수 선거에 출마한 진병영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진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선거사무소를 여는 날이 아니라 지난 4년간 군민과 함께 흘린 땀의 결실을 확인하고, 더 큰 함양으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직 군수로서 제65회 천령문화제를 마친 뒤 군정 업무를 중단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설명하며 "선거 준비가 다소 늦어져 많은 분께 초청장을 제대로 드리지 못했음에도 자리를 가득 채워주신 군민과 향우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군정 연속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 후보는 "취임 당시 5600억원 수준이던 군 예산을 군정 사상 최초로 7000억원대로 확대했다"며 "현장 중심 행정과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으로 함양 발전의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특히 ▲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 유치 ▲지리산 풍경 길 대한민국 1호 관광도로 선정 ▲'오를 GO 함양' 산악 완등 인증사업 추진 ▲전국 최초 계절근로자 전용 기숙사 건립 등을 대표 성과로 제시했다.
또 작은 영화관 개관과 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 건립, 누이센터 조성사업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복지 도시기반 조성사업, 신관지구 산업물류단지 확장,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립 등 미래 성장 기반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진 후보는 "함양군은 과거 군수가 임기를 채우지 못하거나 단임으로 끝나는 일이 반복되면서 군정 연속성이 크게 흔들렸다"며 "그 피해는 군민들에게 돌아갔다. 이제는 반드시 끊어내야 할 과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가 미래를 위한 파종의 시기였다면 민선 9기는 결실을 거두는 수확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며 재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진 후보는 민선 9기 핵심 공약도 발표했다.
[사진 제공=진병영 후보 선거사무소] 국민의힘 소속 진병영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주요 인사들과 손을 맞잡고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참석자들은 두 손을 높이 들어 올리며 6·3 함양군수 선거 승리를 기원했다.
원본보기 아이콘주요 공약으로는 ▲연간 방문객 1천만 명 시대 개막 ▲2030 산삼엑스포 유치 ▲청년 일자리 2천 개 창출 ▲함양읍 축산 악취 문제 해결 ▲스포츠 메카 육성 ▲산악관광 통합브랜드 개발 ▲대규모 데이터센터 조기 완공 등이 제시됐다.
특히 그는 "관광·농업·바이오·데이터 산업을 연계해 청년이 돌아오는 함양을 만들겠다"며 "지리산과 덕유산을 연결한 대한민국 대표 산악·힐링 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진 후보는 "지난 4년 모든 것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방향만큼은 틀리지 않았다고 믿는다"며 "멈추면 다시 처음이지만 이어가면 완성할 수 있다. 함양의 명예 회복과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 안 사두면 더 오른다" 한국 추월한 북한…전...
끝으로 그는 "더 가까이에서 더 크게 듣고 군민의 목소리를 새겨 반드시 선거 승리와 함양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며 "함양군민 여러분을 사랑하고 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