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 운영 상황 확인
임업인과 현장 소통 강화

박은식 산림청장이 7일 함양군을 방문해 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임업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중심의 산림행정을 이어갔다.


경남 함양군에 따르면 박 청장은 이날 올해 처음 개청한 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를 찾아 산불 대응 체계와 진화 장비 운용 현황 등을 직접 확인했다.

박 청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산불이 대형화·연중화되는 추세를 언급하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조기 감지 시스템 구축과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 제공=함양군] 박은식 산림청장 함양 방문, 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를 찾아 산불 대응 체계와 진화 장비 운용 현황 등을 직접 확인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함양군] 박은식 산림청장 함양 방문, 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를 찾아 산불 대응 체계와 진화 장비 운용 현황 등을 직접 확인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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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휴일 없이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는 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청장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함양읍 약초 골 농원을 방문해 임업인 강구영 씨에게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박 청장은 "임업인들의 헌신이 대한민국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원동력"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임업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함께한 양상호 함양군 부군수는 귀산촌 임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산촌 드림빌리지 조성사업'과 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 신축 청사 건립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산불 초동 진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산불 다목적 진화차 구입비 지원 필요성도 함께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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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부군수는 "이번 산림청장 방문이 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임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청과 긴밀히 협력해 산불 없는 안전한 함양과 임업인이 행복한 산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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