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대구경제 판을 바꿔야"…당선되면 비상경제상황실 가동
"홍준표, 소통에 아쉬움"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7일 "당선되면 취임 즉시 비상 경제상황실을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30분 대구경북지역 중견 언론인들이 모임인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서 "시민들을 만나 보면 한결같이 대구경제가 어렵다. 대구경제를 살려달라는 말을 듣는다"며 "당선되면 민생경제에 힘쓰겠다. 취임 즉시 비상경제상황실을 가동하며 비상 경제대책위를 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추 후보는 "대구경제는 예산투입을 좀 더 하고 기업유치를 좀 더 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며 "경제부총리와 3선 국회의원, 원내대표 경험을 살려 대구경제판을 바꾸겠다. AI와 반도체 등 5대 신산업을 키워 기존 전통산업과 어우러지도록 판을 바꿀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추 후보는 또 "신공항건설 등 대구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원탁회의를 열겠다"는 제안을 내놨다.
그는 이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해 "대구굴기를 내세우면서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감하는 부문도 있지만 소통의 문제가 있었다고 본다. 언론뿐만 아니라 각계각층 소통에 아쉬움이 적지않았다"며 "정책의 시작도 언론이고 끝도 언론이다. 나는 언론의 지적을 불편해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총리와 국회의원때 대구를 위해서 무슨일을 했는지 궁금하다"며 "정쟁의 의도는 전혀없고 오로지 대구시민의 입장에서 공소취하 특별법에 대한 김 후보의 입장을 묻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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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후보는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신공항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호흡이 잘맞고 견해차이가 있을 수 없어 당선되면 곧바로 준비작업에 들어갈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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