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책방서 안산 정상까지…예스24, '걷는 독서모임' 연다
29일 서울 안산 일대서 진행
책 소개·교환 프로그램…선착순 30명 모집
예스24가 산에 오르며 책 이야기를 나누는 야외 독서 캠페인 '산책 山冊, 산에서 책 이야기' 서울 편을 개최한다.
예스24는 오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안산 일대에서 지역 작가, 출판사, 서점, 독자가 함께하는 야외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산책'은 실내 독서모임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걷고, 대화하고, 책을 읽는 경험을 제안하는 캠페인형 프로젝트다. 사람과 지역, 출판 생태계를 연결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서울 편은 서대문구 영천시장 인근 한옥 책방 '서울의 시간을 그리다'에서 출발해 안산 정상을 거쳐 다시 책방으로 돌아오는 3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도심 속 자연 공간을 걸으며 책을 매개로 참여자들이 교류하는 방식이다.
참여자들은 산행 중 각자 준비한 책을 소개하고 서로 교환하는 '교환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책 1권과 추천 이유를 담은 손편지를 준비해 서로의 취향과 감상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마녀체력'의 저자이자 전 출판 편집자인 이영미 작가, 우리말 출판사 '이응'의 장세이 대표, 책방 '서울의 시간을 그리다'의 박현여 대표, 예스24 손민규 인문 PD가 함께한다.
참가 신청은 예스24 클래스24를 통해 27일까지 가능하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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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규 예스24 인문 PD는 "부산과 대구 편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수도권으로 무대를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도심과 지역을 아우르며 산, 바다, 골목 등 다양한 공간에서 독서 경험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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