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해수부 기관 유일 '우수공시기관' 뽑혀
2년 연속 무벌점 공시…투명성 관리 성과
부산항만공사가 '공시 투명성' 평가에서 해양수산부 산하 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재정경제부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알렸다.
공공기관 통합공시는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ALIO)'에 등록되는 공시 내용을 점검하는 제도다. 정확성과 적시성이 주요 평가 기준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공시 오류 '0건'을 기록했다.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무벌점 공시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체 317개 기관 가운데 18개 기관만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 산하 기관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공시 품질 관리를 위한 내부 체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공사는 부서별 담당자가 참여하는 '공시 품질 혁신 학습공동체(CoP)'를 운영해 공시 기준을 공유하고 상호 점검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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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공시기관 선정에 따라 내년도 통합공시 점검 면제와 경영평가 우대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모든 부서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투명한 공공기관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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