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싱크탱크 밸리드와 협업
선거법 검수·공보물 콘텐츠 제작 지원
"청년 정치신인에게 실질적 도움"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청년 후보들을 위한 인공지능(AI) 전환(AX) 프로그램인 '블루메이트'(가칭)를 선보인다.


7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청년위는 8일 블루메이트를 소개하고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청년위는 공천이 확정된 청년 후보자를 대상으로 선거 매뉴얼과 후보자 홍보 키트 등과 함께 이 프로그램을 배포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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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메이트는 캠프 없이 혼자서 선거를 준비하는 청년 후보자들을 위해 선거법 1차 모니터링, 공보물 콘텐츠 제작 지원, 일정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프로덕트 개발은 정치싱크탱크 밸리드와 협업했다. 개발에 참여한 양소희 밸리드 공동대표는 "청년 정치신인들은 대부분 홀로 선거를 준비하거나, 선거 업무가 익숙하지 않은 소수의 자원봉사자들과 협업해야 해서 사실상 부담해야 하는 참여 비용이 훨씬 크다"며 "이들을 돕기 위해 AI 기술을 바탕으로 주요 일정 및 마감 관리, 선거법 Q&A 봇, 주요 디자인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 생성 자동화 기능을 탑재한 블루메이트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청년위원장인 모경종 의원은 "출발선 자체가 불리한 정치신인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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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도 AI 기술이 도입되는 모습이다. 개혁신당은 중앙당 차원에서 AI가 유세 동선을 짜주고 공약을 설계해주는 'AI 선거 사무장'과 무편집으로 실시간 쇼츠를 제작하는 '쇼츠 자동 생성기'를 발표한 바 있다.


지혜진 기자 hey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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