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지역 정주형 사회복지 인재양성 협력

사생대회·체육대회, 대학 인프라 개방… 지·산·학 상생 모델 구축

아동·청소년 돌봄 현장과 대학 교육이 하나로 엮인다.


'부산 대표 커뮤니티 칼리지'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최근 부산시 아동·청소년 그룹홈협회(회장 서금주)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금주 부산시아동청소년그룹홈협회장(왼쪽)과 임준우 경남정보대 산학부총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제공

서금주 부산시아동청소년그룹홈협회장(왼쪽)과 임준우 경남정보대 산학부총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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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과 주거를 책임지는 그룹홈의 역할 확대에 따라, 현장의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대학과 복지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 △종사자 전문성과 직무역량 강화 △지역사회 연계형 복지 프로그램 공동 기획 △지속 가능한 지·산·학 협력 모델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사회복지 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AI 기반 사례관리와 행정 효율화 교육을 실시해 디지털 역량 강화까지 통합 지원할 계획이다.


또 경남정보대는 대학의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전격 개방한다. 이번 달 개최되는 '제9회 꿈나무 그림그리기 대회'를 위해 교내 민석광장을 지원하고, 10월 '제10회 한마당 체육대회'는 민석스포츠센터에서 열릴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임준우 경남정보대 RISE사업단장(산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과 공간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RISE 사업을 통해 축적한 성과를 바탕으로 ANCHOR(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에서도 지역 연계 복지 협력 모델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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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주 부산시 아동·청소년 그룹홈협회장은 "현장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정서 지원은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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