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이점 극대화한 차별화된 상품성과 상징성 갖춰…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3레인 수영장부터 실내체육관까지 국내 최고 운동시설에 스카이라운지도 조성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는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중소형 단지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커뮤니티와 특화 설계를 갖춰 지역 시세를 주도하는 '대장주'로 통한다.


실제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부터 이달까지 서울 분양 단지 중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약 28%에 불과했으나, 전체 청약 건수의 절반 이상이 이들 단지에 쏠릴 정도로 대단지 선호 현상은 뚜렷하다.

이러한 흐름 속에 동작구 흑석 뉴타운 11구역을 재개발해 조성하는 '써밋 더힐'이 5월 공급을 앞두고 있어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흑석 뉴타운 ‘써밋 더힐’ 5월 분양 예정… 1,515가구 랜드마크 대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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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16층, 총 30개 동, 전용면적 39~150㎡, 총 1,515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39·49·59·84㎡ 4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되며, 서울 지역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이 적용된 이번 단지는 고급스러운 상품성과 대단지 프리미엄을 동시에 갖춘 차별화된 설계가 돋보인다. 커튼월룩 외관과 써밋 고유의 입면 색채 디자인을 통해 세련되고 품격 있는 이미지를 구현할 예정이며,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대단지 명성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도 압권이다. 3레인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를 비롯해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클라이밍장, 실내체육관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운동시설이 마련된다. 최상층에는 서울 도심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되며, 통합 학습 공간인 '흑석서재', 라이브러리카페, 프라이빗 시네마, 공유 오피스 등 교육 및 문화 공간도 탄탄하게 갖췄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여의도(YBD)와 강남권(GBD)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한 정거장 거리인 동작역(4·9호선) 환승을 통해 도심권(CBD) 접근성도 우수해 주요 업무지구를 모두 아우르는 입지 환경을 갖췄다. 올림픽대로, 동작대교, 강변북로 등 간선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흑석동 상권이 형성돼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용산점, 롯데마트 서초점 등 대형 유통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중앙대학교병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높다. 향후 뉴타운 개발이 마무리되면 생활 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도보권에 중앙대 사범대학 부속초·중, 서울은로초, 흑석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와 숭실대학교도 인접해 있다. 반포·방배 학원가 접근성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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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위주의 서울 공급 환경에서 대규모 부지 확보가 어려운 점을 고려할 때, 1,500가구급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의 등장은 희소성을 넘어 흑석 뉴타운의 주거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써밋 더힐'의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써밋 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상현 기자 lshb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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