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기업 직접금융 조달 20조 육박…전월비 3.8%↑
금감원, 3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지난달 국내 기업들이 주식과 회사채 등 직접금융 시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이 2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회사채 공모 발행금액은 19조9832억원으로 전월 대비 7335억원(3.8%) 증가했다.
주식 발행 규모는 4402억원으로 전월보다 987억원 증가(28.9%) 늘었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6.1% 줄었다.
기업공개(IPO)는 9건, 2104억원으로 전월 대비 건수는 6건 증가(200.0%)하고 금액은 804억원 감소(27.6%)했다. 9건 모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건으로, 이 중 3건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상장 건으로 확인됐다.
유상증자는 7건, 2298억원으로 전월 대비 3건(75.0%), 1,791억원(353.3%) 증가했다. 3건은 유가증권시장, 4건은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회사채 발행 실적은 총 337건, 19조5430억원으로 전월(292건, 18조9082억원) 대비 6348억원(3.4%) 늘었다. 금융채가 13조4424억원으로 전월보다 소폭 증가한 반면, 일반 회사채는 4조7810억원으로 전월보다 6.5% 감소했다.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실적은 80건, 1조3196억원으로 전월 대비 8921억원(208.7%) 증가했다.
3월 말 기준 회사채 잔액은 747조3152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1329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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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액은 총 200조4738억원으로 전월 대비 40조9016억원(25.6%)증가했다. CP는 46조7698억원으로 8조9139억원(23.5%), 단기사채는153조7040억원으로 31조9877억원 (26.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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