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권시대 아닌 범죄자 주권시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더불어민주당의 6·3 지방선거 공천을 두고 "그야말로 범죄자 올드보이들의 귀환"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용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한다"며 "결론을 정해놓은 '답정너'식 국정조사에 이어 답정너식 특검"이라고 꼬집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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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장 큰 문제는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까지 주려고 하는 움직임"이라며 "수사와 기소라는 쌍칼은 물론 공소 취소권이란 권총까지 손에 쥐여주겠다는 발상"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집권 여당이 이 대통령의 5개 범죄 재판을 없애기 위해 국가 권력을 총동원하다 보니 범죄 전력자들에게 권력을 나눠주기 위한 범죄 공천도 서슴지 않고 있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전재수 의원, 송영길 전 대표 등을 언급하며 "이렇게 범죄자 올드보이들을 귀환시키니 2심까지 유죄 판결을 받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도 '나도 공천장을 달라'고 떼를 쓰고 있는 형국"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기에다 막말 욕설 갑질 폭행 등 각종 논란의 백과사전인 안민석 전 민주당 의원이 경기도의 좌파 교육감 단일 후보가 됐다"며 "국민주권시대가 아니라 범죄자 주권 시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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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민주당에서 '범죄 전과는 훈장이요 범죄 수사는 죄악'"이라며 "이번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법을 지키며 선량하게 살아가는 국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이냐, 아니면 전과자들이 활개를 치며 권력을 누리는 범죄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드느냐의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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