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텀, 차세대 매트릭스 변압기 효율 97% 돌파…건국대서 기술력 입증
에이텀 에이텀 close 증권정보 355690 KOSDAQ 현재가 5,270 전일대비 70 등락률 +1.35% 거래량 350,170 전일가 5,200 2026.04.27 15:30 기준 관련기사 에이텀, '11조 가치' 美투자사 하빈저 나스닥 상장 초읽기…테슬라·현대차 파트너 부각 에이텀, 유증 101% 초과 청약 흥행…해수 냉각 기반 '해양 AI 데이터센터' 사업 가속 에이텀, 현대모비스 'SX3' 플랫폼 첫 수주…ICCU 부품 공급으로 성장 발판 마련 이 건국대학교 전력전자연구실의 'Matrix 변압기 검증 보고서'를 통해 자사 차세대 전력 기술의 성능을 공식적으로 확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증에서 에이텀의 차세대 변압기는 연구개발 초기 단계인 3.2kW 부하 환경에서 97.071%의 효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력 변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을 크게 줄인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입력 400V, 3.2kW 조건 기준으로 각 부위 간 온도 편차는 5도 이내, 효율 편차는 0.73% 수준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기존 회로 방식 제품이 가진 한계를 넘어선 성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고출력 상황에서도 코어 발열을 약 45℃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데 성공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다는 입장이다.
제조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강조됐다. 에이텀은 고가의 다층 기판(MLB)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 공법을 적용해 고효율과 저발열, 원가 절감을 동시에 달성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경쟁사 대비 약 25~30% 낮은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에이텀은 '복합형 매트릭스 OBC 몰딩 트랜스' 개발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는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적용된 복합형 플라나 OBC 트랜스를 기반으로 자사 기술을 더해 고도화한 제품이다. 회사는 4월 말 진행 예정인 800V, 11kW급 2차 시험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에 11kW 기준 4개의 MLB 플라나 트랜스를 적용한 것과 달리, 에이텀은 동일 기능을 단 1개의 트랜스로 통합 구현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강조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또 흔들렸다…"일본 여행 그냥 취소할까" 하루 건...
한편 에이텀은 최근 현대모비스의 공식 밴더로 등록되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는 자사의 평면 변압기 기술이 글로벌 완성차 기준의 엄격한 신뢰성 검증을 통과해 차세대 표준 기술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