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 불안·원자재 급등 등 원가 부담↑

"치킨 가격 또 오르나?" 불안했는데…전쟁발 비용 상승에도 BBQ "가격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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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 그룹이 "치킨 판매 가격과 가맹점 공급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BBQ는 최근 중동발 정세 불안 리스크로 국제 유가 상승과 곡물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종계(닭) 가격, 사료 가격, 튀김기름 등 모든 원자재 가격 급등이 모든 원가 폭등으로 이어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식자재·포장재·물류비에 배달 플랫폼 비용까지 부담이 큰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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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는 원가 상승에 따른 비용을 본사가 직접 부담하고 소비자 판매 가격과 원·부재료 공급가 인상은 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이 방침을 언제까지 유지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BBQ 관계자는 "현재 계산만으로도 수십억 원 이상, 향후 얼마나 더 상승할지 예측이 어렵지만, 본사가 모든 비용 상승을 부담하며 고통을 감내하기로 했다"면서 "정부 물가 안정 기조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소비자와 가맹점 부담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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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가격은 현재 2만3000원이다. 2024년 5월 말 2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올린 후 현재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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