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포츠' 족구 부산 최강자는?… 부산시족구협회장배 대회, 부문별 우승팀 확정
K-스포츠 족구의 올해 부산지역 최강자는 누구?
부산시족구협회가 주최한 '제8회 부산광역시 족구협회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19일 사하구 을숙도 축구장에서 열려 부문별 우승팀을 가렸다.
이번 대회는 부산 J-3부부터 J-7부, 여성·청소년부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하루 동안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순위를 다퉜다.
특히 올해는 족구가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선수와 생활스포츠인의 관심이 집중됐다. 올해 가을에는 첫 족구 아시아선수권대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족구를 '수출'한 아시아 지역 10여개 국가의 대표 선수가 부산에 집결할 예정이다.
족구협회의 공식 행사인 이번 대회 부산 J-3부에서는 부산중앙A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부산JCA, 공동 3위는 상신과 부산JCB가 올랐다. 공동 5위는 부산중앙B가 기록했다.
부산 J-4부는 Pulse-JC가 정상에 올랐다. 준우승은 증산이 차지했고, 공동 3위는 재미사마A와 형우가 이름을 올렸다. 한새, 백우, 재미사마B, 상신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부산 J-5부에서는 상신B가 우승을 차지했고, 오륙A가 준우승을 기록했다. 오륙B와 백우B는 공동 3위에 올랐다. 부산 J-6부는 제니스A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백우청, 공동 3위는 현대A와 증산이 각각 기록했다.
부산 J-7부에서는 건사모B가 정상에 올랐다. 준우승은 버팔로A, 공동 3위는 정관탑과 윙족구클럽이 차지했다. 여성/70대 통합부에서는 재미사마가 우승을 차지했고, 한새가 준우승을 기록했다. 공동 3위는 영여성부와 해운대여성부가 올랐다.
부산 청소년부에서는 금샘고A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브니엘고, 공동 3위는 금샘고B와 금정중A가 기록했다. 개인상에서는 김재현이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서지승이 최우수감독상, 신영삼이 최우수심판상을 수상했다. 우수심판상은 진선우와 안문열이 받았다.
박삼철 부산시족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승패를 넘어 족구로 하나 되는 자리였고 현장에서 보여준 열정과 스포츠맨십이 부산 족구의 힘이다"며,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생활체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철 대한민국족구협회 상임부회장은 "부산에서 열린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으로서 족구의 저변과 경쟁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역 대회가 전국 족구 발전의 기반이 되는 만큼 협회도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며 더 많은 동호인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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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 초청된 박가서 부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족구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인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변 확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설과 대회 환경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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