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의 바람, 의성의 미래로…이충원 ‘100년 성장판’ 꺼냈다
세포배양·드론산업 성장 동력
농가 부담 낮추고 복지 넓히는 구상
군민과 함께 새 시대 연다
이충원 의성군수 예비후보가 통합 신공항 시대를 겨냥한 산업 전환과 민생 안정, 복지 확대를 아우르는 종합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 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후보는 최근 발표한 정책 구상에서 "의성은 지금 거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신공항 건설이라는 기회를 의성경제의 도약 계기로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 신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을 전제로, 세포배양산업과 드론 산업을 지역의 핵심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이를 통해 농업 중심 경제 구조를 첨단 산업 기반으로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토대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민생경제 회복도 주요 축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의 기반을 지키고, 소비와 일자리의 선순환 구조를 복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는 생산비 절감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농업용 관정 전기요금 100% 지원 ▲벼 육묘상자 반값 공급 ▲가축분 퇴비 4분의 1 가격 공급 등 체감형 정책을 구체화했다. 농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춰 농업 경쟁력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다.
복지 분야에서는 보육비·교육비 지원 확대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의성'을 만들고, 청년층 유입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보장과 함께 장애인, 다문화가정, 귀농·귀촌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정치적 수사가 아닌 군민 삶의 변화를 이끌 실천이 중요하다"며 "군민의 눈물을 닦고 굽은 허리를 펴 드리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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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치권에서는 이 후보의 공약이 신공항이라는 대형 개발 이슈를 산업, 농업, 복지 전반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시에 대규모 재정이 수반되는 만큼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재원 조달 방안이 향후 경쟁력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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