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4·19 혁명 민주주의 가치 안성시정에 녹여내겠다”
김보라 안성시장, SNS 통해 의지 표명
4·19 혁명 66주년…‘시민 중심 안성’ 다짐
1919년의 함성부터 1960년의 혁명까지
"불의에 항거한 청년·시민 정신 계승" 글 올려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이 제66주년 4·19 혁명 기념일을 맞아 자신의 SNS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민주주의 가치를 안성시정에 녹여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올린 글에서 "대한민국의 봄은 시민들의 피눈물로 얼룩져 더 처연하지만, 그 고통의 시간이 모여 오늘의 민주주의를 만들어냈다"며 1919년 3·1 항쟁부터 1960년 4·19 혁명, 1980년 5·18 민주항쟁으로 이어지는 현대사의 맥을 짚었다.
특히 김 시장은 "1960년의 횃불이 독재를 무너뜨리고 민주주의의 씨앗을 뿌렸듯, 그 정신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의 근간이 되었다"며 "안성시 역시 3·1 운동 당시 '2일간의 해방'을 일궈냈던 실력 항쟁의 도시로서 그 뜨거운 정의로움을 계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주의는 완성된 결과가 아니라 우리가 끊임없이 가꾸어야 할 과정"이라며 "독재에 항거하며 지키려 했던 그 가치들을 안성 시민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실천하며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지켜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오늘 4·19 혁명 66주년을 맞아 다시금 민주 영령들 앞에 고개를 숙인다"며 "그분들이 꿈꿨던 '정의로운 나라, 시민이 주인인 세상'을 안성에서부터 실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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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민들은 댓글을 통해 "4·19는 오늘날 군부독재를 종식하고 내란을 이겨낸 민주 한국의 원천입니다", "민주화의 성전에 몸 바친 선열들께 삼가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안성의 정신과 민주주의 가치가 계속 이어지길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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