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여권 수령 주민에 '이순신1545' 여권케이스 선착순 배포
찾아가는 교부·야간 민원실 등 서비스 운영
서울 중구가 여권을 수령하러 구청을 찾는 주민에게 도시브랜드 '이순신1545'를 담은 여권케이스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케이스 앞면에는 중구 정책브랜드 '내편중구'를, 뒷면에는 '이순신1545'와 외교부 영사콜센터 연락처를 인쇄했다. 해외여행 중 긴급 상황에서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중구 브랜드를 국내외에 알리는 효과도 기대된다. 여권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도록 상·하단을 트인 구조로 제작했으며, 카드와 항공권을 함께 보관할 수 있는 포켓도 갖췄다.
중구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여권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여권 교부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75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 장애인을 직접 방문해 여권을 전달하는 제도로, 현재까지 132건을 교부했다.
매주 월요일·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평일 낮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한 것으로, 해당 시간에 일반여권 접수와 교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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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여권 발급부터 수령까지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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