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춘오·최옥수 합류 '반김산 연대 형성'

나광국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경선 결선이 양자 구도로 압축된 가운데, 경쟁 후보였던 류춘오·최옥수 예비후보가 합류하며 '원팀' 체제가 구축됐다.

무안군수 선거 필승을 다짐한 류춘오, 나광국, 최옥수(왼쪽부터). 후보캠프 제공

무안군수 선거 필승을 다짐한 류춘오, 나광국, 최옥수(왼쪽부터). 후보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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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는 나광국 예비후보와 단일화에 나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결선 승리를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선 과정에서 분산됐던 지지세가 결집되며 이른바 '반김산 연대'가 형성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공동선대위원장단은 "지금 무안은 무능보다 변화가 필요하다"며 "정책과 비전 중심의 선거로 군민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꿀 수 있는 준비된 후보에게 힘을 모으는 것이 무안 발전의 길"이라며 단일화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연대는 단순 지지 선언을 넘어 '성과·조직·경험'이 결합된 구조적 연대로 평가되고 있다.

나광국 예비후보의 조직 기반에 류춘오 회장의 현장 실행력, 최옥수 예비후보의 행정 경험이 더해지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나 예비후보는 "경쟁했던 후보들의 결단은 무안의 변화를 바라는 민심이 하나로 모인 결과"라며 "반드시 변화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또 "무안은 과거에 머물지,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의 선택이 무안의 다음 100년을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조직력과 인물 경쟁력이 결합되며 결선 구도가 단순 경쟁을 넘어 구조적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이번 연대가 판세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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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 투표를 앞두고 후보 간 세력 결집과 공방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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