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17일(현지시간) 레바논 휴전 기간에 호르무즈 해협을 상업용 선박에 완전히 개방한다고 밝혔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레바논 휴전 상황을 반영해 남은 휴전 기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상선의 항해를 전면 허용한다"고 말했다.
다만 아라그치 장관은 "(호르무즈를 통과하는 상선은) 이란 항만해사청이 앞서 공지한 '조정된 경로'를 따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란 측이 말한 호르무즈 해협 통항 경로는 오만 무산담과 가까운 기존 항로가 아닌 이란 라라크섬 옆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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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16일 미국의 중재를 통해 10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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