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중동전쟁 여파 겪는 중소기업에 육성자금 지원
경영안정 2000억원·시설설비 800억원 규모
경상남도가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유가 상승과 물류 차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2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을 받는다.
지원 규모는 일반 및 대환자금을 포함한 경영안정자금 2000억원, 건축, 임차, 매입 등 시설설비자금 800억원이다.
기업별로 0.75%에서 최대 2.1%까지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사업장과 본사가 모두 경남에 있는 기업이다.
시설설비자금 지원 대상은 경남에 사업장을 두었거나 둘 예정인 중소기업으로, 자금 사용처가 경남 도내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이다.
도는 신청 기업에 대한 심사를 거쳐 5월 중 대상 기업을 확정하고, 해당 기업과 취급 은행에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제출서류와 신청 요건 등은 경남도 누리집 내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경제기업과 또는 경남도 투자경제진흥원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자금을 신속히 투입해 중소기업의 자금난 등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과 시설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육성자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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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자금 지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위기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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