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그래픽학과 '술자리에서 살아남기'

동명대 학생들이 프로젝트로 개발한 게임 창작물이 유료서비스로 상용화돼 눈길을 끈다.


동명대학교는 게임학부 게임그래픽학과 학생들이 게임잼 프로젝트로 시작한 창작물을 상용화 단계까지 발전시키는 성과를 냈다고 17일 알렸다.

이번 성과는 지난 1월 RISE사업 기반으로 진행된 '마하 게임잼(MACH GAME JAM)'에서 출발했다. 게임잼은 제한된 시간 안에 팀을 구성해 게임을 개발하는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이다. 산업체 전문가와 함께 프로토타입을 완성하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김여준·조세리 학생이 개발한 '술자리에서 살아남기(Surviving a Drinking Party)'는 게임잼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인 작품이다. '술빼기 버튼'을 활용해 취함 게이지를 조절하는 방식과 다양한 선택지, 미니게임 요소를 결합한 전략형 플레이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이후 지속적인 개발을 거쳐 글로벌 게임 플랫폼 Verse8에서 정식 유료 서비스로 출시됐다. 산업체 파트너인 Verse8은 개발뿐 아니라 마케팅과 플랫폼 연계까지 지원해 학생들이 기획부터 개발, 홍보, 출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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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라 학과장은 "게임잼 아이디어가 실제 상용화로 이어진 의미 있는 사례"라며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 창작물이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명대 게임학부는 게임잼 기반 프로젝트 교육을 확대해 2026년 1학기부터 'Mach Game Sprint'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개발 게임, 유료서비스 나왔다… 동명대, 게임잼 작품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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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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