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AI플랫폼 15일 정식 오픈
전문가 1000명, 기업 500여곳 등록

서울AI재단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AI) 전문 협업 플랫폼 '서울AI플랫폼'을 지난 15일 정식 오픈했다.

"AI 협업사·전문가 찾는다면…'서울AI 플랫폼'에서 검색하세요"
AD
원본보기 아이콘

서울AI플랫폼은 시민 누구나 AI 전문가와 기업 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전문가 1000여 명과 기업 500여개가 등록되어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AI 역량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랫폼은 ▲전문가 ▲기업 ▲정책도구▲협업라운지 등 5개 메뉴로 구성돼 AI 협업 파트너 탐색부터 협업 제안, 정보 탐색까지 지원한다.

전문가 메뉴에서는 도메인(12개)·전문분야(10개)·소속(4개)별 AI 전문가 정보를 확인하고 협업을 제안할 수 있다. 전문가는 학위 및 실무 경력 등 재단이 정한 전문성 검증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증빙서류 확인을 거쳐 최종 승인된 인원만 활동이 가능하다.


재단은 향후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AI 전문가 검증 체계를 고도화해 더욱 수준 높은 협업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예를 들어 AI 기반 민원 분석 사업 제안서 평가를 위한 전문 평가위원을 찾는 공공기관은 이 메뉴를 사용할 수 있다. AI 검색창에 "생성형 AI 분야 교수 찾아줘"라고 입력하면 관련 분야 경험과 이력을 갖춘 전문가들이 추천돼 평가위원을 빠르게 구성할 수 있다.


기업 메뉴에서는 AI 기술 및 서비스,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 정보를 확인하고 협업 기회를 탐색할 수 있다. 만약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개발 중인 민간기업이 협업 파트너를 찾는다면, 기업 페이지에서 '에이전트' 분야를 선택해 관련 기업 리스트와 주요 기술, 수행 사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정책 메뉴에서는 국내외 AI 관련 보도자료를 수집·분석 후 AI가 주요 내용을 3줄로 요약 제공해 이용자가 원하는 주제별로 최신 AI 정책 및 사업 동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구 메뉴에서는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영상 제작 등 다양한 AI 도구와 활용 정보를 제공해 실무 활용도를 높인다. 협업 라운지는 프로젝트를 등록해 참여자를 모집할 수 있는 공간으로, AI 관련 프로젝트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하고 협업을 확장할 수 있다.


서울AI플랫폼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되며, 향후 서울시와 출연기관은 물론 AI 도입이 필요한 기업들이 실질적인 협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AD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서울AI플랫폼 오픈을 계기로 민·관 협력 제약 요인을 해소하고 AI 분야에서의 소통 접점을 확대해 실질적인 성공 사례를 창출함으로써 'AI 시티 서울' 도약을 견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