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앵커’ 협약, 통역·진료비 할인 등 원스톱 의료서비스

좋은강안병원이 외국인 유학생 의료 편의 제공을 위한 거점병원으로 참여한다.


부산시는 지난 16일 부산라이즈혁신원에서 '부산형 앵커(ANCHOR) 외국인 유학생 의료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학생 맞춤형 거점병원으로 선정된 좋은강안병원(남부권), 동의의료원(중부권), 대동병원(동부권) 등 3개 병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병원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의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보험 적용 전 입국 초기 유학생들에게 진찰료·종합검진·예방접종비 할인 등 특화된 의료 혜택을 지원한다. 또 유학생 전용 우선 예약 시스템 운영과 함께 영문 및 노문 서류 발급, 해외 보험 청구 지원 등 행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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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은 해당 거점병원을 방문할 때 학생증만 제시하면 즉시 다양한 의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창순 좋은강안병원 국제협력팀장은 "부산시가 RISE 체계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의료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거점병원으로서 유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든든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좋은강안병원이 ‘부산형 앵커’ 외국인 유학생 의료지원 체계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좋은강안병원이 ‘부산형 앵커’ 외국인 유학생 의료지원 체계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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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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