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GA협회, 대형GA 자율협약 준수실태 자체점검
"7월 1200%룰 시행 전
정착지원금 과당경쟁
선제 자정조치 일환"
한국보험대리점협회(보험GA협회)는 소속 설계사 1000명 이상 대형 GA를 대상으로 '자율협약 준수실태 및 정착지원금 자율점검'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체 자율협약 참여사 58곳 중 49곳이다.
오는 7월 GA 설계사 '1200%룰' 시행을 앞두고 업계 내 정착지원금 과당경쟁에 대한 선제적 자정 조치의 일환이다. 1200%룰은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첫해 수수료를 월 보험료의 12배 이내로 제한하는 제도다.
주요 점검항목은 ▲정착지원금 지급 현황 ▲자율협약 준수 여부 ▲정착지원금 산정·환수 기준 ▲관련 내부통제 실태 등이다.
자율협약 미참여사는 금융감독원이 직접 같은 내용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용태 보험GA협회장은 "앞으로도 감독당국과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제도 안착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자정 노력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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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이번 자체 점검 결과를 운영위원회 및 금감원에 보고하고, 판매수수료 개편을 앞두고 과도한 스카우트 및 과당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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