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00%룰 시행 전
정착지원금 과당경쟁
선제 자정조치 일환"

한국보험대리점협회(보험GA협회)는 소속 설계사 1000명 이상 대형 GA를 대상으로 '자율협약 준수실태 및 정착지원금 자율점검'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김용태 보험GA협회장이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중점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동현 기자

김용태 보험GA협회장이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중점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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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대상은 전체 자율협약 참여사 58곳 중 49곳이다.

오는 7월 GA 설계사 '1200%룰' 시행을 앞두고 업계 내 정착지원금 과당경쟁에 대한 선제적 자정 조치의 일환이다. 1200%룰은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첫해 수수료를 월 보험료의 12배 이내로 제한하는 제도다.


주요 점검항목은 ▲정착지원금 지급 현황 ▲자율협약 준수 여부 ▲정착지원금 산정·환수 기준 ▲관련 내부통제 실태 등이다.

자율협약 미참여사는 금융감독원이 직접 같은 내용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용태 보험GA협회장은 "앞으로도 감독당국과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제도 안착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자정 노력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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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이번 자체 점검 결과를 운영위원회 및 금감원에 보고하고, 판매수수료 개편을 앞두고 과도한 스카우트 및 과당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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