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빠진 기관 싹 불렀다…李대통령, 출연연 등 102개 업무보고
'대통령 40년 멘토' 이한주도 참석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공공·유관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공공기관 통폐합을 앞두고 이뤄지는 만큼 이 대통령의 '송곳' 질문이 예상된다.
업무보고 주제는 '국민을 위한 봉사, 미래를 위한 혁신'이다. 이 대통령이 업무보고를 받고 자유롭게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출연연 47개 기관이 각각 보고에 나선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이 이사장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김영식 이사장이 맡는다. 남은 55개 부처와 유관기관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총괄 보고한다.
이 대통령은 기관별 당면 과제와 대응 현황 등을 꼼꼼하게 따져 물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공기관 통폐합 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기관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질문도 예상된다. 준비가 미흡하거나 업무 파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기관을 향해서는 질책을 쏟아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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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업무보고 당시 "빠진 기관들이 상당히 있다"며 "빠진 공공기관, 산하 유관기관은 전부 서면 보고를 내고 별도로 날을 잡아 서울에서 (업무보고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업무보고를 할 예정이었지만 중동 사태로 한 차례 연기됐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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