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갑 보궐선거 출마
변호사 첫 사건 노무현·문재인
20년간 정부·공공기관 자문

더불어민주당이 17일 6·3 지방선거 1호 인재영입 인사로 전태진 변호사(55·사법연수원 43기)를 영입했다. 전 변호사는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가 유력하다.


전 변호사는 1971년 울산 출생으로 울산 남구 대현초·태화중·학성고와 서울대 정치학과 등을 졸업했다.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여년간 변호사로 청와대·방송통신위원회·산업통상부·문화체육관광부·경찰청·국가유산청 같은 정부·공공기관을 자문하며 정책·행정 경험을 쌓았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1호 인재인 전태진 변호사와 당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김현민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1호 인재인 전태진 변호사와 당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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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변호사는 "처음 변호사로서 출석한 사건 당사자가 바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고, 두 번째 사건 당사자는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었다"면서 "뜻을 이어받아 이 자리 나서게 되니 문 전 대통령의 책 제목처럼 '이것도 다 운명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울산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산업 구조개편, 도시재생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중앙정부와 울산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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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전 변호사의 말처럼 다 운명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데 더 큰 운명이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발맞춰 일하게 될 진짜 운명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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