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배움부터 재도전까지 '청년정책 패키지' 가동
취업·창업·심리상담 거점 연계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청년의 배움부터 취업·창업·심리 회복까지 전 과정을 잇는 '청년정책 패키지'를 본격 추진한다.
구는 그동안 분산 운영하던 청년 지원 사업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순환 구조를 완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배움, 일자리 준비, 창업, 회복 단계별로 거점 공간을 지정해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배움 단계는 청년 평생학습 거점 '청년 배움'을 중심으로 취업 역량 강화·정서 회복·창작 활동 강좌를 운영한다. 취업 준비 단계는 청년일자리센터 '청년내일'에서 상담·면접 코칭·구직 지원을 맡는다. 창업 단계에서는 '청년가게'와 공유오피스를 통해 초기 부담을 낮추고 실전 경험을 제공한다.
회복 지원은 '노원 청년일삶센터'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문을 연 '청년 심리상담센터'가 담당한다. 심리상담센터는 우울·불안 상담부터 심리검사, 집단 프로그램, 전문 치료 연계까지 제공하는 공공 안전망이다. 개관 한 달 만에 42명 이상이 신청하며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1인 최대 10회기로 운영된다.
이 밖에 서울청년센터 노원, 문화살롱5120, 청년공감 등 문화·네트워크 거점도 함께 운영해 청년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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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구청장은 "청년정책은 어느 한 분야만으로 완성될 수 없는 만큼 배움과 일, 도전과 회복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충분히 펼치고 머물고 싶은 도시 노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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