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2일 지구의 날 전국 소등행사 참여
오후 8시, 10분간 소등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도 병행
서울 성북구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소등행사에 동참하고, 에너지 절감 대책을 잇달아 가동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소등행사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성북구는 구청과 동주민센터, 주요 공공시설, 공동주택 등의 불필요한 조명을 끄고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구는 국제 유가 상승과 자원안보 위기 경보 발령 등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응해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 시행과 탄소중립 실천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생활 밀착형 탄소중립 실천으로 적정 냉난방 유지, 대중교통 이용 확대 등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시작됐다. 국내에서는 2009년부터 이 날이 포함된 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소등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20일부터 2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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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성북구 부구청장은 "기후변화주간과 지구의 날 10분간 소등행사 참여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정과 직장에서 불필요한 조명을 끄고 대기전력 차단 등 작은 실천에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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