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무등산 더블하트 국제 트레일런 19일 열려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주최
최영준 이사장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희망"
백혈병소아암 환아의 완치와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2026 무등산 더블하트 국제 트레일런' 대회가 오는 19일 광주 무등산 일원에서 열린다.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이사장 최영준)와 화순군체육회, ㈜CUK컴퍼니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사전 신청한 600여 명의 러너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이날 오전 7시 조선대학교 대운동장을 출발해 무등산 트레일 코스를 달린 뒤 오후 6시까지 출발 지점으로 복귀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완주 거리별로 ▲울트라(47㎞) ▲챌린지(36㎞) ▲힐링(16㎞) 등 3개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2026 무등산 더블하트 국제 트레일런' 대회가 오는 19일 광주 무등산 일원에서 진행된다.[사진제공=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협회 로고인 '더블하트'를 대회명으로 내걸고, 참가비 일부를 백혈병소아암 환아 치료비와 돌봄 지원에 기부하는 나눔의 의미를 담고 있다.
최영준 이사장은 "무등산을 달리며 완주하는 러너들의 에너지가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준 화순 철인 3종 협회장도 "참가자들의 땀과 도전이 환아들에게 큰 용기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회팔 ㈜CUK컴퍼니 총괄본부장은 "트레일런 특성상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촘촘한 안전 인력과 지원 체계를 통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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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대회는 유네스코 지질공원인 무등산 국립공원의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제로(Zero Plastic)' 원칙을 적용한다. 참가자들은 개인 컵을 지참해야 하며, 산림 훼손과 혼잡을 줄이기 위해 10명씩 1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웨이브 스타트' 방식이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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