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른 대규모 성과급 지급이 용인 부동산 시장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삼성전자의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55% 급증한 57조 2000억 원을 기록한 가운데 , SK하이닉스 역시 향후 3년간 직원 1인당 세후 약 8억 원에 달하는 성과급 지급이 예상되면서 주택 매수세가 강해지는 양상이다. 특히 인프라가 잘 갖춰진 수지구청역과 기흥구 구성역 일대로 반도체 종사자들의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용인 수지구 아파트 가격은 올해 누계 5.19% 상승하며 전국 시군구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성남 분당구나 경기 광명시의 상승폭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실거래가 역시 가파른 오름세를 보여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인근 신정마을주공1단지 전용 59㎡는 1년 만에 약 5억 원이 오른 12억 원에 거래됐고 , e편한세상수지 전용 84㎡는 15억 9000만 원까지 상승했다. 이러한 열기는 기흥구로도 번져 마북동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 전용 84㎡가 지난 1월 14억 7700만 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런 가운데 4월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둔 '구성역 플랫폼시티49'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800세대 규모의 민간임대 10년전세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 84㎡로 구성돼 1~2인 가구부터 중형 면적을 선호하는 가족 수요까지 폭넓게 아우르도록 설계됐다.
생활 인프라는 이미 갖춰져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을 도보 또는 단거리 이동으로 이용할 수 있어 생활권 성숙도가 높다. 여기에 80만평 플랫폼시티가 본격 조성되면 첨단산업, R&D, 중심상업업무 시설이 추가로 들어서며 직주근접 여건은 더욱 공고해진다. 단지 앞 플랫폼시티의 최대 수혜 입지라는 점에서 향후 생활 편의와 자산 가치 모두 기대할 수 있는 위치다.
교육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구성초, 마성초, 구성중 등 초·중학교가 인접해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탄천산책로와 스카이파크(예정) 등 자연친화적 여건도 갖춰 바쁜 도심 생활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계획됐다. 옥상정원과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등 전 연령대가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단지 안에서 여가, 건강, 육아 편의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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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성역 플랫폼시티49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일원에 4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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