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심하게 출렁여도 '내 돈' 지키는 업종이 있다 [주末머니]
금융주, 합산 지배순이익 2.9% 오른 6조원
비과세 배당 등으로 실질 배당수익률 ↑
중동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금융주가 방어주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우리은행이 5년 고정형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를 상하단 모두 0.11% 올린 가운데 신한은행이 15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05% 올릴 예정이다. 사진은 서울 한 우리은행 지점.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18일 DB증권은 은행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KB금융 KB금융 close 증권정보 105560 KOSPI 현재가 171,6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64,200 2026.06.0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KB국민은행, 양자내성암호 기반 인증체계 기술검증 업무협약 코스피 장 초반 5%대 급락… 변동성 확대 금감원, 금융지주·은행연합회와 소비자보호 업무협약 , 신한지주 신한지주 close 증권정보 055550 KOSPI 현재가 107,5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00,100 2026.06.0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금감원, 금융지주·은행연합회와 소비자보호 업무협약 코스피, 8600선 약세 마감…외국인 7조 순매도 코스피, 8700선 횡보…외국인 '매도 폭탄' , 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close 증권정보 086790 KOSPI 현재가 123,6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20,600 2026.06.0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금감원, 금융지주·은행연합회와 소비자보호 업무협약 금융지주 체제 강화되는 보험업권…"영업력보다 자본력" 은행들 해외서 작년에 2.4조 벌었다…전년比 2.3%↑ ,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close 증권정보 316140 KOSPI 현재가 31,2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0,400 2026.06.0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금감원, 금융지주·은행연합회와 소비자보호 업무협약 금감원 제동에 우리금융·동양생명 완전자회사 작업 변수…"소통하며 진행" 이억원 "기업가치 제고 공시 경영의 나침반 돼야" , 기업은행 기업은행 close 증권정보 024110 KOSPI 현재가 20,65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0,500 2026.06.0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은행들 해외서 작년에 2.4조 벌었다…전년比 2.3%↑ [클릭 e종목]금융주 밸류 개선 기대감에 첫 반기배당까지…목표가 5% 오른 이 종목 李 "약탈금융"…신한카드·하나은행 '상록수' 채권매각(종합) ,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close 증권정보 323410 KOSPI 현재가 23,05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2,550 2026.06.0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은행들 해외서 작년에 2.4조 벌었다…전년比 2.3%↑ [클릭 e종목]신사업에 해외진출까지…카뱅, 더 높은 밸류 가능하나 성장 주춤 카카오뱅크, 대출 外 무기 필요[클릭 e종목]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각각 20만원, 12만6000원, 15만8000원, 4만8000원, 3만2000원, 3만3000원으로 그대로 뒀다.
올해 1분기 이들 은행 합산 지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6조원으로 전망된다. 특히 비이자이익이 수수료 이익 개선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49.2% 증가할 예정이다.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불확실성 역시 올해 1분기 추가적인 충당부채 전입으로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 분리과세, 내년 비과세 배당에 따른 실질 배당수익률 상승도 호재다. 총주주수익률(TSR)은 6.0~6.4% 수준이다. 비과세 배당을 위한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KB금융은 7조5000억원, 신한지주는 9조9000억원, 하나금융은 7조4000억원으로 3~5년간 비과세 배당이 가능한 재원이다. 이를 바탕으로 금융지주사가 올해 결산배당부터는 비과세 배당을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자본비율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대외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는 현재 상황이 자본비율 관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 위험가중자산(RWA) 증가, 금리 상승에 따른 기타포괄손익(OCI) 감소, 바젤 3 경과 규정 도입 등은 보통주자본(CET1) 비율을 약 0.14~0.22%포인트 감소시킬 수 있다. 하지만 환율이 하락 전환하는 등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고 있어 자본비율의 하락폭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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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욱 DB증권 연구원은 "업종 내에선 비은행 자회사 중심의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과 이달 수정된 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예정인 신한지주와 최근 상대적인 주가 부진으로 경쟁사와 갭 플레이가 유효한 하나금융지주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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