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힐, CMG제약과 PF72 판매 계약 체결…"단일 품목 매출 1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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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 온힐이 CMG제약 CMG제약 close 증권정보 058820 KOSDAQ 현재가 1,850 전일대비 14 등락률 +0.76% 거래량 474,732 전일가 1,836 2026.04.17 15:18 기준 관련기사 차병원·바이오그룹, 경력직원 공개 채용 CMG제약, 동물의약품 사업부 신설…"반려동물 헬스케어 진출" 롯데제과, 코스피200 입성…'거래재개' 신라젠은 코스닥150 편입 과 차세대 약물전달 의료기기 'PF72'의 판매를 위한 전략적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PF72의 기술력과 CMG제약의 의료 네트워크를 결합해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이고, 초기 매출 확대를 빠르게 달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PF72는 티젤바이오의 독자적인 약물전달 플랫폼이 적용된 제품으로, 상온에서는 액상 상태를 유지하다가 체내 주입 이후 겔 형태로 변환되는 특징을 지닌다. 이 과정에서 약물이 목표 부위에 안정적으로 머물며 최대 72시간 동안 통증 완화 효과를 지속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국소 주사제나 단기 지속형 제품 대비 투여 편의성과 지속성 측면에서 차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PF72는 기술적 완성도와 시장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단순 유통을 넘어 회사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CMG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빠른 시장 안착과 실질적인 매출 창출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PF72가 약물전달 기술의 상용화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산부인과 등 시술 및 수술 이후 통증 관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분야에서 활용 범위가 넓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 확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온힐은 제품 판매와 시장 확대를 주도하고, CMG제약은 차병원 및 산부인과 중심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초기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양사는 수도권 주요 의료기관을 시작으로 전국 단위 유통 및 영업망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온힐은 PF72를 통해 실적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기존 연간 매출 약 300억원 규모의 사업 기반 위에 해당 제품 하나만으로도 추가 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단일 제품이 전체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구조인 만큼 내부적으로도 전략적 비중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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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향후 반려동물 사업에서 쌓아온 유통 및 마케팅 역량을 헬스케어 분야로 확장해 경쟁력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PF72를 시작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확대하며 사업 구조 개선과 수익성 제고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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