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간편청구 실적 올 1~3월 누적 192만건
월 평균 64만건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 제공사 지앤넷은 올해 1분기 실손보험 간편청구 실적 192만 건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올 1분기 누적 청구 건수는 총 192만5000건으로, 지난해 총 청구 건수 874만 건 대비 약 22% 수준이다. 지난해 1분기 197만건 비교하면 약 2.4% 감소했다.


월 청구 건수는 지난해 12월 100만 건까지 증가했으나, 올해 1분기에는 월평균 64만 건 수준으로 감소했다. 지앤넷 관계자는 "기존 데이터 청구를 진행해오던 민간 보험사가 접수를 중단했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기관의 데이터를 팩스 문서로 변환해 청구를 대행하고 있는데 비용 증가로 일부 제휴 채널을 유료 서비스로 전환하면서 이용 증가세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앤넷 실손보험 빠른청구

지앤넷 실손보험 빠른청구

AD
원본보기 아이콘

지앤넷의 1분기 청구 건 중 실제 고객이 종이 서류 발급 없이 간편청구를 이용한 비중은 73%로 나타났다. 이는 연동 의료기관 및 전자의무기록(EMR)사의 연동 확대에 따라 지난해 평균 68% 대비 증가한 수치다.

지앤넷은 보험업법 개정 이전인 2020년부터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오픈 채널 전략을 통해 2021년에는 토스를, 2023년에는 네이버를 통해 서비스를 확장했으며 보험사, 카드사 등 다양한 금융기관 앱과의 연동을 통해 서비스 노출 범위를 넓혀왔다. 현재 약 50여 개 EMR사와 연동돼 있으며, 병·의원 2만5000곳, 약국 8000여곳에서 수납 직후 서류 발급 없이 데이터 전송으로 청구가 가능하다. 이는 보건소, 요양병원, 치과 등 실손보험 청구 빈도가 낮은 기관을 제외한 수치로 연내 병·의원 3만5000곳, 약국 2만 곳까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AD

지앤넷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의료기관은 EMR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청구권자의 요청에 따라 전자적 형태로 전송할 준비가 돼 있고 많은 의료기관이 민간 서비스를 통해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