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큐 양자 자원 '큐레카' 통해 활용 환경 제공
양자기술 전문기업 SDT는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와 자원 활용 계약을 체결하고 전방위적인 협력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SDT의 하이브리드 양자 클라우드 플랫폼 '큐레카(QuREKA)' 사용자들은 단일 플랫폼 내에서 아이온큐의 양자 자원을 직접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큐레카 환경에서 손쉽게 아이온큐 양자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원하는 양자 알고리즘을 개발 및 테스트하며 다양한 산업적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다.
윤지원 SDT 대표(왼쪽 첫 번째)가 아이온큐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니콜로 데 마시(중앙)와 함께 미국시간 14일 오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폐종을 울리고 있다. SDT
SDT는 큐레카를 통해 아이온큐의 자원을 보다 실용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SDT와 아이온큐는 단순한 인프라 연결을 넘어 고객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응용 분야를 발굴하고, 양자컴퓨팅이 산업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모델을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큐레카는 글로벌 양자 자원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넘어, 실제 고객가치와 산업 적용성을 함께 만들어내는 실행형 플랫폼으로 고도화될 전망이다.
장기적으로는 한국 내 제조 기반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시작됐다. 양사는 향후 한국을 거점으로 한 제조, 조립, 공급망 연계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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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SDT 대표는 "이번 협력은 큐레카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양자컴퓨팅에 쉽게 접근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의미 있는 사례를 만들어가며 장기적으로는 한국이 글로벌 양자 산업 공급망의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는 가능성까지 함께 넓혀가는 과정"이라며 "SDT는 앞으로도 플랫폼, 응용, 산업화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 국내외 양자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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