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비즈밸리에 K-컬처 거점 조성
공개공지에 800석 공연장·포토존

서울 강동구가 고덕비즈밸리에 들어설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의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공개공지에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개방형 문화·휴식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JYP 신사옥 조감도(안). 강동구 제공.

JYP 신사옥 조감도(안). 강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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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옥은 유현준앤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설계로, 부지 1만㎡에 연면적 약 6만9259㎡, 지하 5층·지상 17층 규모다. 지난해 교통영향평가와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허가를 받았으며, 지하 안전 영향 평가 등 사전 절차를 마친 뒤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사옥 내부에는 소속 연예인을 위한 대형 연습실과 대강당, 임직원 사무공간 등 엔터테인먼트 핵심 시설이 들어선다. 공개공지에는 약 800석 규모의 공연장과 포토존이 마련돼 주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는 JYP 신사옥을 축으로 고덕비즈밸리 일대를 문화·관광 복합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공연장과 연계한 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해 한류 팬을 포함한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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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주민의 이용 편의와 지역과의 조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찾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하겠다"며 "고덕비즈밸리가 K-컬처 확산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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