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안부, 스마트폰이 먼저 알려준다"…삼성 스마트싱스, '가족 돌봄' 기능 강화
'패밀리 케어'에 신규 기능 적용
'나우 브리프' 연동해 편의성 강화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17,5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11,000 2026.04.17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1시간만에 2만명 털렸다…삼성전자, 임직원 개인정보 '무단수집' 직원 고소 삼성전자, 노조 파업 가처분 신청…"해고 협박 등 위법 예방 목적" 코스피, 2.21% 올라 6200선 안착…코스닥도 상승 가 자사의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업데이트를 통해 떨어져 사는 부모님 등 가족의 일상을 실시간으로 돌보는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패밀리 케어' 서비스에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패밀리 케어'는 스마트싱스로 집 안의 다양한 가전 및 모바일 기기를 연동해 따로 사는 가족의 활동 알림, 복약·통원 등 일정 알림, 위치 기반 알림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먼저 사용자가 떨어져 사는 가족에게 전화를 걸면, 통화 시작 전 팝업 화면을 통해 가족의 상황 정보를 제공하는 '케어 온 콜(Care on call)' 기능이 새롭게 도입됐다. 대상자의 첫 활동 시각, 최근 활동 시간, 걸음 수, 날씨 정보 등을 미리 보여줌으로써 안부를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돕는다. 케어 온 콜 기능은 원 UI 8.5 이상을 탑재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 가족의 집에 설치된 에어컨·공기청정기·제습기·가습기 등의 제품을 상시 모니터링해 집안의 온·습도, 공기질 등을 확인하고 기기 사용 패턴 등에 이상이 감지되면 보호자에게 즉시 알려 해당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2026년형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 울트라'를 통해 집안 곳곳을 살펴볼 수 있는 '안심 패트롤' 기능도 '패밀리 케어'와 함께 더욱 유용해졌다. 일정 시간 동안 가족의 활동 징후가 감지되지 않으면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하는 동시에 '안심 패트롤' 실행 버튼이 활성화돼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로봇청소기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바닥에 쓰러져 있는 사람을 찾을 수도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로 양방향 대화도 가능하다.
원격 제어 기능은 보호자가 돌봄 대상 가족의 기기를 원격 제어 할 수 있도록 설정된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가족의 집안 온·습도가 적정 수준을 벗어나거나, 지난 주 대비 활동량 및 연결된 기기 사용량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있는 경우 등을 분석해 알람을 제공하는 '케어 인사이트(Care Insight)' 기능도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개인 맞춤형 브리핑 서비스인 '나우 브리프'에 스마트싱스 정보를 연동해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기존 홈 인사이트나 수면 환경 리포트에 더해 홈 시큐리티, 패밀리 케어, 펫 케어 등이 신규로 추가됐다. 삼성전자는 '나우 브리프'를 2024년 이후 출시된 TV와 2021년 이후 출시된 패밀리허브 냉장고에도 연내 순차적으로 적용해 집안 어디서나 일관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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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연 삼성전자 AI플랫폼센터 스마트싱스팀장(부사장)은 "삼성전자의 AI 기술은 일상의 편리함을 넘어 나와 가족을 안심하고 돌볼 수 있도록 지원 한다"며 "스마트싱스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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