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K-점도표, 단기로는 계속 운영…평가 거칠 것"
한국은행 총재 인사청문회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현 한은의 포워드 가이던스(조건부 금리전망) 및 K-점도표 체제 유지 여부에 대해 "단기로는 현 체제를 계속 이끌어나가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신 후보자는 15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그간 한은이 취해왔던 적극적 커뮤니케이션이 축소되는 방향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신 후보자는 "커뮤니케이션이 더 정교화하기 위해서는 제도 도입 후 작동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기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금융통화위원들과 평가 작업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방향 변경을 검토하거나 고민할 수 있냐는 질문에는 "평가를 통해서 결론을 얻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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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 후보자는 "(2017년 언급한) 메아리 효과는 시장과 중앙은행의 소통이라는 것은 한방향이 아니라 중앙은행도 시장 가격을 보고 그것을 해석하는 상호작용이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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