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2·5부제 지속 시행, 매점매석 금지"
"긴급수급안정조치 적시 추진"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중동 정세 불확실성이 장기화하고 있는 만큼 에너지 수요 관련 대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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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실장은 15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 일요일 현재 상황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며 "품목별 매점매석 금지, 긴급 수급안정 조치 등 시장 질서 유지에 필요한 대책을 적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차량 2부제, 공영주차장 5부제, 민간 자율 5부제 등 에너지 절약 대책도 당분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민간의 유가 부담을 덜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석유 최고가격제에 대해서는 "시행은 계속하는데, 가격의 문제"라며 "가격 조정이 필요한지에 대한 판단을 토론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유와 나프타 등에 대한 수요 감축 논의가 진행 중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전방위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독려하는 게 그런 취지"라며 "국민 참여와 노력으로 에너지 절약 정책을 하고 있고, 지속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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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 실장은 "나프타는 우리 석유화학 공장에서 정제해 내보내는 수출 물량도 있는데 그것을 수출하기보다 국내에 먼저 배치하는 것이 있다"며 "원유도 우리가 수출하는 나라가 많은데, 우리가 수급이 돼야 하는 상황이어서 (수출을) 누르고 있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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